서울 동대문구가 구민을 대상으로 '2026년 원어민 화상영어'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학습은 2026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원어민 화상영어 과정은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업은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협약가가 적용돼 1대3 수업은 6만4천 원(정상가 14만4천 원),1대1 수업은 17만 원(정상가 28만8천 원)으로 제공된다.
구는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대상별 지원도 병행한다. 저소득층 학생은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으며, 다자녀 가구 학생은 3만 원, 일반 학생은 2만 원의 수강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30명으로, 일반 학생 60명, 다자녀 가구 학생 40명, 저소득층 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교육 → 원어민화상영어)를 통해 가능하며, 학생은 ddm.espot.co.kr, 성인은 ddm.englishspot.co.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육정책과(02-2127-4521) 또는 ㈜건우애듀(1644-463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