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2026년 진행되는 ‘노인공익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총 모집 규모는 3,846명으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중심으로 선정되며 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 성격에 따라 10~12개월 범위에서 조정된다.
공익활동 분야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월 30시간 이내 활동 시 약 29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 활동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주 15시간 내외, 월 60시간 활동 기준 약 63만 원의 급여와 주휴수당이 제공된다. 공동체 사업단과 취업 지원형은 60세 이상 사업 적합자를 대상으로 하며 각 기관의 계약 기준이 적용된다.
활동 분야는 동대문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 관리기관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도시락 배달, 학교·경로당 급식 및 청소, 공공시설 안내, 수족관 시설 관리와 디스플레이, 키오스크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에서는 ‘시니어줍깅단’, 가로수 관리 등 지역 환경 개선과 안전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은 각 지원기관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신청 시 신분증 또는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하며, 1인이 신청할 수 있는 유형은 최대 2개까지다.
동대문구는 이번 사업이 노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와 고독사 예방, 지역사회 돌봄 인력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동대문시니어클럽(02-6952-6925)을 비롯한 각 노인복지관 및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