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지식평생교육원 내부 모습.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서울미래지식평생교육원(학장 이계순)이 오는 9월 25일 오후, 제14기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14기에는 기업체 대표, 지자체 소상공인, 교육·시민단체 원장, 예비역 대령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30여 명이 새롭게 입학한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인문학, 경영학, AI 정보학, 스포츠댄스, 시니어 힐링 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자기계발은 물론, 제2의 인생 설계와 사회 봉사 활동을 위한 공부와 연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서울미래지식평생교육원 오시는 길.


특히, 서울미래지식평생교육원은 재가복지센터와 교육원을 함께 운영하는 독창적 모델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학습과 돌봄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이계순 학장은 “14기 신입생 여러분은 단순히 지식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선도자가 될 것”이라며 “교육원은 앞으로도 배움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서 시니어 평생교육의 모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