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지식평생교육원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교육바우처 제도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35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성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학습자는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바우처 사용 가능 기관에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서울미래지식평생교육원은 현재 평생교육바우처 제도에 참여 가능한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향후 공식 바우처 사용기관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서울미래지식평생교육원은 어르신과 초보 학습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 중”이라며 “이번 바우처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원에서 운영 중인 강좌는 피아노, 스마트기기 활용, 인문학, 글쓰기, 미술 등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실용 중심 프로그램들이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수업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바우처 신청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lllvoucher.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자격에 해당되는 성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