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을 확인해보자!

1.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서울시는 60세 이상 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개인의 역량에 맞는 민간 일자리와 '신노년 적합 서울형 일자리'를 발굴하여 연계합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서울형 시니어 인턴십: 기업에서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월 25시간 또는 57시간씩 최대 3개월간 활동할 수 있습니다.

직무훈련 프로그램: 기업과 협력하여 즉시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챌린저스 클럽: 재취업을 준비 중인 시니어들의 직무·산업별 커뮤니티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스터디, 개인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전문 상담가가 상주하여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니어 전용 구인·구직 플랫폼인 '시니어 인력뱅크'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2.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은 기업이 만 60세 이상의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급여의 50%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근로자가 18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6개월마다 최대 240만 원의 추가 지원금도 제공합니다.

3.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서울강남시니어클럽 등 여러 기관에서는 시니어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가정 및 세대 간 서비스로 보육 시설 보조, 돌봄 센터 및 아동센터 보조, 청소년 시설 지원, 한부모 가정 및 다문화 가족 시설 등의 지원 보조 활동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시니어들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기관의 공식 웹사이트나 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